많은 사람들이 허리통증을 겪었거나, 겪고 있습니다.허리가 아픈 이유는 물건을 갑자기 들다 삐끗 하였거나,
빙판길에 넘어져서, 오랜 시간 앉아있어 허리에 무리가 가는 등 다양하게 나타납니다.
허리가 아프다 하면 대개 디스크를 의심합니다.
대표으로 허리통증이 나타나는 질환 허리디스크와 척추관협착증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는 구분하기가 쉽지 않기에 전문의의 진료를 통해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러한 허리디스크와 척추관협착증은 어떻게 구분할까요?
▶허리디스크와 척추관협착증이란?
허리디스크는 요추 추간판탈출증으로 척추 사이에 위치한
디스크가 탈출하거나 돌출되면서 주변 신경을 압박해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입니다.
척추관협착증은 척추의 퇴화적 변화로 인대, 근육, 뼈, 관절이 비대해지면서
척추관이 압박을 받아 좁아지게 되어 이를 지나는 신경이 압박되면서 통증이 나타나는 질환입니다.
▶ 허리디스크 vs 척추관협착증 차이점은?
허리디스크는 바르지 못한 자세 습관 또는 장시간 무거운 물건을 들었을 때 등
척추에 무리가 되는 행동 때문에 발병됩니다.
반면
척추관협착증은 노화로 주변 조직이 퇴행성 변화로 인해
척추관이 좁아지게 되면서 유발되게 됩니다.
허리디스크는 허리를 앞으로 숙일 때 통증이 있고, 허리를 펴면 통증이 줄어듭니다.
혹은 오래 앉아 있으면 통증이 나타나고 서 있거나 걸으면 편해지는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척추관협착증은 허리를 펴면 통증이 있고, 앞으로 숙이면 통증이 줄어듭니다.
혹은 쪼그려 앉으면 통증이 나아지고, 걸을 때 다리에 힘이 빠지거나 통증이 나타나는 등의 차이가 있습니다.
▶ 허리통증 치료와 예방은 어떻게?
허리통증이 나타나는 경우 초기의 병원을 방문한다면 약물치료, 물리치료, 주사 치료, 체외충격파 등의
보존적 치료 방법을 통해 통증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입원 없이,비수술적인 치료 방법으로 통증 완화 및 상태 호전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척추는 섬세한 부분인 만큼 임상경험이 풍부한 전문의의 숙련도가 중요합니다.
일상생활 중 예방으로는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것인데,
오랜 시간 앉아 있다면 엉덩이를 의자 끝에 닿게 하고 등받이에 허리를 편 상태로 바르게 앉는 것이 좋으며,
틈틈이 일어나 스트레칭을 해주는 것이 허리 건강을 예방을 도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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